새만금 재생에너지 실증단지 조감도 |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구단지 구축사업은 기술개발 필요성, 시급성, 사업계획 구체성, 국고지원 적합성 등을 인정받아 기술성 검토 관문을 통과했다.
사업은 2022년부터 5년간 3천120억원을 투입해 종합 실증단지, 실증센터, 신재생에너지 실증 설비, 통합 실증 연구개발 단지 등을 구축한다.
연구단지가 새만금에 구축되면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와 연계해 재생에너지 산업 선점과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새만금에 그린산단 조성,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에너지 신산업 모델 창출,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북도는 기대한다.
전북도 전병순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내년 1월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만금에 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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