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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카카오키즈, 핑크퐁 등 모든 콘텐츠 7월 한달 '첫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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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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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 카카오키즈가 7월 한달 간 카카오키즈앱의 모든 콘텐츠의 첫 편(1회차)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한다./사진=카카오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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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가 7월 한달 간 카카오키즈앱의 모든 콘텐츠의 첫 편(1회차) 에피소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료로 첫 회를 볼 수 있는 △핑크퐁 △콩순이 △신기한 한글나라 △타요 놀이동요 △카카오키즈 잉글리시 △대교 북클럽 △헤이지니와 함께 하는 KBS TV 유치원 등 1000편 이상이다.

이번 결정은 이른바 '집콕'으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을 위한 조치다. 정혜인 카카오키즈 마케팅팀 과장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가족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카카오키즈는 2만 7000여 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교육 플랫폼이다.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인기 애니메이션, 동요 등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키즈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관련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다. 집에서 놀이하며, 공부하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키즈 모바일앱 다운로드는 무료이며, 무료 콘텐츠 외에 홈스쿨 채널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월 구독권은 9900원, 6개 프리미엄 채널을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은 월 1만9500원이다.

한편 올해 초 야나두와의 통합한 카카오키즈는 최근 사명을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로 변경하고 종합 교육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을 선언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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