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세렌디뷰티 쇼룸에서 ㈜페이스블랑과 ㈜뷰티한국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해당 업무 협약식에는 각 회사의 대표 및 관계자뿐 아니라, 미스코리아 서울 수상자들이 함께 방문하여 쇼룸에 비치된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브랜드 세렌디뷰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염려로 세렌디뷰티 오프라인 쇼룸은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이번 협약식을 위해 소규모 프라이빗 행사를 기획했다. ㈜페이스블랑의 대표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 BEAUTY) 제품들과 아므(A’MME), 프롬노시베(FROM NosyBe), 라온미(laonmi), 시크먼데이 (Sick Monday) 브랜드 제품 체험존을 구성했다.

미스코리아 서울 수상자들은 브랜드 관계자의 제품 설명을 듣고, 뷰티 제품을 직접 시연해보거나 시음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이들은 ‘모공수축팩’으로 유명한 ‘스파클링팩’ 제품을 비롯해 ‘아나운서 미스트’로 알려진 ‘씨워터 알게 미스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세렌디뷰티는 미스코리아들의 건강한 피부와 몸매를 유지시켜줄 제품들을 선물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세렌디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세렌디뷰티의 모회사 페이스블랑과 미스코리아 서울의 주관사 뷰티한국의 MOU 체결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프라이빗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현장을 찾은 미스코리아 서울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MOU 체결 후에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서도 각각의 매력을 살려 중요한 역할을 잘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렌디뷰티 오프라인 쇼룸은 코로나19의 수도권 확산 이슈가 계속됨에 따라 6월 현재 운영 중단을 지속하게 되었으며, 이후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재오픈을 고려하고 있다.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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