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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블루스카이 '루티에 크로니클' 여름 맞이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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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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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게임즈가 주력작 '루티에 크로니클'에 여름과 바캉스 테마를 내세운 콘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공세를 펼치고 있다.

블루스카이게임즈(대표 이현우)는 최근 모바일게임 '루티에 크로니클'에 여름 맞이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앞서 아이멜, 일레노아, 데이지 등의 캐릭터를 내세운 여름맞이 이벤트 던전 3개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큐브, 골드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 이벤트 던전을 5회 완료하면 골드 던전 입장권을 지급하는 등 여름맞이 미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여름맞이 미션은 던전 누적 완료 횟수에 따라 '희귀 룬 장비 묶음 상자'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와 맞물려 특정 기간에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코스튬'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프리미엄 코스튬은 바캉스 테마를 살려 제작된 데이지 캐릭터의 '아쿠아마린'으로 내달 3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 바캉스 테마의 코스튬을 추가로 공개하며 여름 맞이 업데이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루티에 '여름맞이', 이리나 '불꽃축제' 에밀리 '산토리니' 등 3개 코스튬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 회사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대규모 PvP 콘텐츠 '콜로세움 아레나'의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콜로세움 아레나는 3개 파티(15명)가 참가하며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일점 범위 내 유저 및 NPC를 선택해 전투를 진행하며 승리 시 해당 상대와 순위를 교체하게 된다.

전투는 3판 2승제이며 1파티부터 순차적으로 연속 3회 진행된다. 다만 1,2파티가 연속으로 승리하면 3파티 전투는 자동으로 넘어간다.

콜로세움 아레나는 시즌제로 운영하며 시즌 종료 시 순위에 따른 기본 보상 외 랭킹 프레임, 칭호 등 특별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즌 진행 중에는 일정 시간마다 순위에 따른 콜로세움 주화를 제공해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를 앞두고 기간 한정으로 '전설 룬 패키지'를 판매하며 콜로세움 아레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설 룬 장비는 5성 일반 장비의 특수옵션 내구도를 복구하거나 장비 강화 시 경험치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같은 패키지 구매를 통해 보다 쉽게 장비 옵션을 변경해 전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

일부 유저들은 향후 추가 예정인 콜로세움 아레나를 두고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연구해 볼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3개 파티를 구성하고 대비하는 작업이 쉽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제시돼 실제 반응은 두고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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