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조슈아 웡이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의 홍콩보안법 통과 직후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슈아 웡은 또 본인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도 홍콩을 위해 계속 목소리를 내고 자유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4년 당시 17살의 나이로 홍콩 우산 혁명을 주도해 주목을 받은 조슈아 웡은 송환법과 홍콩보안법 등에 반대해 왔으며, 현지 언론에서는 홍콩보안법 시행 직후 우선 체포될 인사로 거론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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