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생활에 불편함 주는 재발성 질염, 약국에서 구매가능 한 질염약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질염은 자궁과 외부를 잇는 생식기관인 질에 염증이 생긴 증상이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해 자칫 만성 질염으로 이어질 경우 난임•불임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때문에 질 내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해당 질환이 발병하면 분비물이 늘고 가렵거나 따가우며 악취까지 발생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생활의 질에도 많은 악영향을 준다.

이 가운데 손쉽게 약국에서 판매되는 질염약을 찾는 여성이 늘고 있다. 그중 예나젠은 질염치료 일반의약품은 유럽6개국에서 동일 성분 약효군 1위 제품(2019 IQVIA 동일 약효군 Sales Data 기준)으로 기존 항생제, 항균제, 살균소독제와는 달리 질 내 정상균총(Normal vaginal flora)을 유지하고 정상 질내 산도(PH)를 유지시켜, 기존 항생제나 항균제 투여 시 나타나는 부작용 없이 질염의 재발을 방지한다.

또한, 해당 제품은 임산부, 수유부, 출산 전후, 갱년기 후 위축성 질염에 사용 가능하며 부인과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 후, 국소자국에 의한 질환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예나젠 측은 “이번 자사 제품 출시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여성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나젠은 90년 전통의 권위 있는 이탈리아의 ACRAF S.P.A. 사에서 개발돼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40년간 빠른 질염 증상 치료제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됐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Copyrightⓒ이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