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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K바이오' 전담 심사관 뽑는다…식약처, 35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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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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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전담하는 심사관 35명을 공개 채용한다.

30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분야별 인원은 △의약품 27명 △의료기기 7명 △바이오 1명이다. 경력과 연구실적 등 자격요건에 따라 등급별(나~마급)로 응시할 수 있다.

이들은 △동일 제조소에서 제조한 제네릭의약품의 묶음형 허가 심사자료 검토 △원료의약품 중 NDMA 등 불순물 평가 △의료기기 임상통계 산출‧분석 등의 역할을 맡는다.

지원자는 다음달 5일까지 식약처 우수인재채용시스템(employ.mfds.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어 14일과 21일 각각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가 발표된다.

식약처는 “이번 채용으로 의료제품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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