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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사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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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첫째줄 왼쪽 세번째)이 30일 마곡 한국도레이R&D센터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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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코로나19 '덕분에 챌린지'에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했다.

전 사장은 30일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시는 의료진의 희생과 노고 덕분에 임직원 모두가 진심으로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챌린지 참여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도레이첨단소재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용 소재공급에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완재 SKC 사장, 라인호 동우화인켐 사장, 박종한 웰킵스 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도레이첨단소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 부족사태 해결을 위해 필수 소재인 MB필터를 신속히 공급한 데 이어, 2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안정화에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AD) 부직포를 개발하는 등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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