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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비대면 방식이 뜨는 요즘, 무엇보다 스피치 실력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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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기업 면접에서뿐 아니라 정부지원사업 PT나 각 분야 컨설팅에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얼마 전 시행됐던 정보관리기술사 면접도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방식이 확산되고 있는 요즘, 개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싶다면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비대면 방식은 화상 채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화면으로만 대상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오프라인보다 스피치 실력 및 목소리나 태도 등 비언어적인 부분을 더 신경 써야 한다.

이에 대해 스피치 전문 교육기관 티엔티의 이명신 스피치 원장은 “비대면 방식은 상대방에게 소리가 전달될 때 약간의 시간차가 생기므로 말을 할 때 줄줄 이어서 말하기보다는 적절하게 끊어서 말해야 하고 또렷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비대면 방식은 카메라를 보고 말하는 것이므로 상체 위주의 표정과 자세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특히 아이 콘택트를 할 때 화면이 아니라 카메라를 보는 것이 익숙하도록 평소 연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스피치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스피치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피치 전문교육기관을 찾으면 자신에게 맞는 발성 훈련과 발음 연습, 자신의 상황에 맞는 스피치 컨설팅이 가능하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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