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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웅진컴퍼스, 유튜브 영어교육 플랫폼 ‘웅진빅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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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원서교재·앱 결합 상품

이데일리

웅진컴퍼스 ‘웅진빅클래스’. (사진=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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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웅진컴퍼스가 유튜브 라이브와 애플리케이션, 원서 교재를 결합한 구독형 유튜브 영어교육 플랫폼 ‘웅진빅클래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웅진빅클래스는 유튜브 라이브 수업에 게임 요소를 더해 재미있게 복습을 할 수 있게 만든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앱) 결합 서비스다. 원어민 영어수업과 동일하게 원서를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라이브 수업은 딱딱했던 기존 수업 방식과 달리 몰입도 높은 ‘구연동화형식’으로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구연동화수업은 영어책읽기 대명사인 ‘영어그림책 공부법’의 저자 정정혜 선생님이 담당한다.

이 외에도 알파벳과 영어발음을 익히는 파닉스 등도 수강할 수 있다. AI 앱에서 개인 맞춤형 숙제와 복습을 진행하며, 카카오톡으로 매일 학부모에게 학습 리포트도 제공한다.

최회영 웅진빅클래스 대표는 “유튜뷰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초등학생에게 거부감 없이 지속적으로 매일 30분씩 이상, 1달에 1권 분량의 영어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매일매일 영어를 접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어학 시작으로는 최고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컴퍼스는 영어원서 제작기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는 전문화한 영어 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영어교재를 만들어 세계 47개국에 연간 80만권 이상 수출하고 있으며, 남미와 동남아 등에서는 학교 교재로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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