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세라젬이 건강기능식품 관리 프로그램 ‘세라메이트(CERAMATE)’을 출시했다./사진=세라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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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1대1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 프로그램 '세라메이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라메이트는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건강기능 식품이다. 모두 15종으로 혈압·혈당이나 혈행과 관절, 장 건강, 스트레스, 체지방 등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세라메이트는 코엔자임Q10 (혈압메이트), 프로바이오틱스(장 건강메이트), 프랑스해안송껍질추출물 (퀸메이트) 등 특성화 원료로 구성됐다. 부원료로 건생강, 건대추, 계피, 부추 등 4가지 식물성 원료를 발효 추출한 원료도 쓰였다.

소비자직접판매(DTC) 유전자 검사인 '젠솔루션' 분석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세라젬과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엔젠바이오가 협력해서 만든 유전자 검체키트로 체질량과 혈당·혈압 등 12가지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세라젬 전문인력인 HC(Healing Consultant)가 3개월마다 고객을 방문 상담하는 세라체크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이 직접 뇌파와 맥파, 혈압·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면 HC가 방문해 상담해주는 식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 프로그램"이라며 "유행 따라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게 아닌 개인별로 필요한 밀착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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