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최근 프랑스에 라팔 전투기 36대를 빨리 인도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프랑스는 다음 달 27일쯤 2016년 계약 물량 가운데 4∼6대의 라팔 전투기를 인도 측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애초 라팔 전투기 첫 인도분은 지난달 인도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일정이 연기된 상태였습니다.
아울러 인도 공군은 미그-29 21대, 수호이-30 MKI 12대 등 러시아에서 들여오기로 한 전투기 33대 관련 구매도 서두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인도는 러시아의 첨단 방공 미사일 시스템인 'S-400 트라이엄프'와 관련해서도 도입 절차 단축에 나선 상태입니다.
인도군은 또 중국 국경 인근에 육군 병력 증원하고 T-90 탱크를 배치했으며 분쟁지인 라다크 지역에 미그-29 전투기와 공격 헬기 아파치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