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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회전초밥 프랜차이즈 '스시노칸도', 배달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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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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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도 배달로 즐겨요."

한 접시 1790원 균일가 회전초밥전문점 스시노칸도가 배달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스시노칸도는 회전초밥전문점 모델과 딜리버리(배달)형 모델을 운영 중이며 기존 전문점도 배달서비스 도입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매장형은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겸한 3-way 매출 방식을 추구한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호매실점은 70㎡(약 22평) 크기 매장에 매장과 테이크아웃, 홀 매출을 통해 오픈 월 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올들어 배달과 테이크아웃 고객도 올해 들어 크게 증가했다.

스시노칸도 관계자는 “비대면이 사회화되면서 올해부터는 딜리버리(배달전문)형 모델도 론칭했다”라며 “특허받은 구운새우 등 스시노칸도만의 특색 있는 초밥을 배달을 통해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스시노칸도는 모든 초밥이 한접시 1790원이라는 균일가에 제공된다. 메뉴 종류도 80여 가지에 이른다. 또 일반 초밥 브랜드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한 10여종의 특제소스로 고객 맞춤형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스시노칸도는 매장 오픈 후 한달 동안 본사에서 파견된 전문조리사(일명 '어벤져스 운영팀')에게 제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 매장에서 전문조리사의 갑작스런 부재시에는 본사에서 지원해주는 ‘쉐프 헬퍼 시스템’도 운영중이다.

스시노칸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가심비와 나심비를 충족시켜주는 맛과 가격으로 외식 창업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라며 “소비자와 창업자 모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투데이/유현희 기자(yhh120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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