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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공영쇼핑은 개국 5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매일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31일간의 특별한 프러포즈'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박 프러포즈' 프로그램은 매일 하루 세 번(오전 10시∙오후 3시∙9시대) 공영쇼핑의 대표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도미솔 김치, 완도 전복, 아라벨르 침구 세트 등 공영쇼핑인기 상품을 최저가에 만나 볼 수 있다.

'10분 프러포즈'는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7시대) 진행하는 게릴라 형식의 방송이다. 물티슈, 화장지 등 생필품을 비롯해 감동란, 해남 마늘, 육포 등 다양한 상품을 10분간 초특가에 판매한다.

'돌발 프러포즈'는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매일 1개의 품목을 쇼호스트의 멘트와 함께 돌발적으로 판매한다. Δ농협 즉석밥 8개 Δ성주참외 3kg Δ제주감자 3kg Δ제주양파 2.5kg Δ제주용암수 2L 12개 Δ꽃다발 Δ삼겹살 600g 등을 2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비말차단(KF-AD) 마스크도 판매한다. 편성 시간을 미리 알리지 않고 방송하며, 1세트(50개)가 2만9000원으로 개당 580원 꼴이다.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1세트만 주문 가능하며, 5일 이내에는 재구매를 할 수 없다.

모바일앱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2000원 혜택이 즉시 지급되는 '두근두근 룰렛', 퀴즈를 맞히면 최대 2000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고백 OX 퀴즈' 등을 준비했다. 장바구니에 5개 이상, 총 50만원이 넘는 상품을 담으면 추첨을 통해 적립금 50만원을 증정하는 '바구니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바일앱을 통해 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5%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개국 5주년을 맞아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 달 내내 우리 중소기업 제품과 농축수산물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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