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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폰으로 찍은거 맞아?"…'갤S20 울트라'로 촬영한 KBO리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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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버전 영상은 현 메이저리거인 에릭 테임즈가 내레이션 맡아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프로야구를 비롯한 스포츠 경기가 무관중으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K-방역과 KBO리그의 국내외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30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시된 영상에는 팬이 없는 Δ한적한 야구장 풍경 Δ무관중으로 진행되는 경기 Δ방역 작업 중인 경기장 Δ선수들의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Δ팬을 대신한 풍선 인형 Δ온라인 응원 등이 담겼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울트라 5G의 8K 동영상 기능으로 촬영된 이번 영상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뿐 아니라 KBO 홈페이지와 네이버 및 카카오의 KBO 채널,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도 게재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버전 영상은 현 메이저리거이자 KBO 최고의 외국인 타자 중 한 명이었던 에릭 테임즈가 특별 내레이션을 맡았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전무는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국 프로야구를 갤럭시 S20 Ultra로 생생하게 담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영상이 완전한 스포츠 경기의 재개를 바라는 전 세계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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