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프 제공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위메프가 박은상 대표의 휴직으로 임시 경영체제에 들어간다.

30일 위메프에 따르면 박 대표는 건강상 문제로 당분간 휴직을 결정하고 이 사실을 사내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알렸다.

박 대표는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안식년 휴가를 사용, 한 달간 휴가를 마친 후 다음달 1일 복귀할 예정이었다. 휴가 기간 중 건강상 문제로 인해 더 긴 휴식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으로 이번 휴직을 결정하게 됐다.

위메프는 박 대표의 부재 기간 동안 각 부문별 조직장 체제의 임시 경영체제를 유지한다. 별도 대표이사는 선임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기간 별도 대표이사 선임은 예정에 없으며, 박 대표는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박 대표는 건강이 회복되면 휴직 기간 중이라도 바로 복귀할 예정”이라며 “연초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각 조직별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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