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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내일 날씨]전국 곳곳 빗방울…오전에 대부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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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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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4일 오후 서울 중구 일대를 지나는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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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내일(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서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강원영동에는 오전 12시까지 10~20㎜의 다소 강한 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경북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12시까지, 충청도와 남부내륙에는 오후 6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동해상, 남해상, 제주도해상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35~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3~29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청주 19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제주 20도 △울릉도·독도 18도 △백령도 18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청주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0도 △백령도 24도로 예상된다.

이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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