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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주철현 의원 “여수시 봉산동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선정’”…‘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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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전남 여수시 봉산동이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갑)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수시 봉산동 시장 주변이 범죄예방 환경설계 컨설팅 및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 법무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 사전 제거를 통해 범죄예방 및 국민의 범죄 불안감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봉산동은 범죄에 취약한 여성‧노인 인구구조 및 노후 주거밀집 등 범죄예방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법무부로부터 약 7200만원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컨설팅, 범죄예방 계획서 작성과 마을 안전지도 제작·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여수시가 올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신청시 법무부 2020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선정 내용을 포함해 제출하면 가산점도 받는다.

주 의원은 “여수 봉산동 일대는 수산업 침체와 외래 관광객 증가 등으로 범죄예방 등 도시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이라며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1대 총선에서 여수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주철현 의원은 검사장과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역임하면서 성범죄자 전자발찌 최초 부착, 벌금 대체 사회봉사제도 시행 등 범죄예방 정책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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