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영성 기자,김동은 인턴기자 = "대한민국의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냉전적 사고에 젖어 일본 '아베 정부'와 똑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는 것이 유감스럽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8일 미래통합당의 종전 선언 논의를 중단 촉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 원내대표는 통합당의 비판을 "선동이고 무지에 가까운 주장"이라고 평했다. 이어 "한미동맹이나 주한미군 철수에는 전혀 영향이 없는 평화적 공존 관계로 나아가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첫 출발점"이라고 종전 선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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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30/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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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s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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