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추진단 기자회견 모습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은 다음 달 1일 오후 동구청 회의실에서 군위·의성 양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통합신공항 관련 긴급 민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추진단은 다음 달 3일로 예정된 국방부 통합신공항 부지선정위원회의 최종 이전지 발표를 앞두고 양 지역 입장을 듣고 민간 차원에서 합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연다고 설명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통합신공항 의성군 유치위원회가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단 관계자는 "각 지역 입장을 발표하고 최종 이전지 결정을 위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민간 차원에서 토론하고자 한다"며 "양 지역의 공감 결과를 국방부 선정위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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