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13번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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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선동에 사는 70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남성은 하남 13번 확진자로, 전날 호흡기 증상으로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함께 거주하는 부인과 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남성의 감염경로와 함께 세부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황재희 기자 jhhw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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