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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코로나19 속에서도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비대면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혁신교육지구 담당교사 10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혁신교육지구의 비전과 이해, 예산집행 및 정산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의 현장학습 및 외부강사 활용이 어려운 상황을 원격수업으로 대처하는 등 학습 결손을 막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평택시 · 평택교육지원청 혁신교육지구 전담팀에서는 업무지원 및 교육정보 제공 서비스 구현을 위한 ‘원클릭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시범 운영 후 다음해 초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후에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신청 및 지역 체험처 안내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행정 편의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 운영, 교사들에게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부담을 최소화하여 공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평택)위준휘 기자 dwkang@ajunews.com

강대웅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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