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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EU 지도부와 화상 정상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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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화면)과 화상 정상회담을 했다. 청와대는 올 상반기 서울에서 한-EU 정상회담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EU측이 화상 정상회담을 우선 개최하는 방안을 제의했다고 밝혔다. 왼쪽 둘째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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