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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파도 |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일 강원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영서는 이날 오전 9시까지 5㎜ 안팎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영동은 오후 3시까지 5∼20㎜의 비가 내리겠다.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는 밤까지 시속 45∼80㎞의 강풍이 불어 물결이 2∼6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낮 기온은 내륙 24∼27도, 산지 19∼20도, 동해안 23∼24도 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 저지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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