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크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도박을 하던 경찰이 동료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도박 혐의로 A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달 21일 오전 부산 한 기원에서 지인들과 판돈 100만원 이하 규모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A 경위와 함께 도박하던 지인의 아내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위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조사한 뒤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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