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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동해무릉건강숲·명상치유센터·티테라피…추전 웰니스관광지 33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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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최대 5만원 쿠폰 제공

뉴스1

동해 무릉계곡 힐링캠프장. (동해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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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국민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 추천 웰니스 관광지 33개소에 대한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캠페인 대상지는 동해무릉건강숲(강원 동해),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 등 밀집도가 낮은 자연숲 치유시설 8개소를비롯해, 힐리언스 선마을(강원 홍천), 뮤지엄산 명상관(강원 원주), 깊은산속옹달샘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충북 충주) 등 대표 힐링명상시설 9개소, 티테라피(서울), 하늘호수(대구) 등 한방 분야 3개소를 포함한 33개다.

참여는 캠페인 누리집과 여행주간,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웰니스 시설의 쿠폰을 다운받아 현장에서 사용하면 최대 5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웰니스 관광지별 할인 쿠폰 수량은 상이하며, 총 6000명에게 할인 혜택이 제공한다. 단, 쿠폰 사용은 현장 사용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방문 전 쿠폰 잔여수량을 확인해야 한다.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 팀장은 "국민에게 힐링을 드리는 한편, 웰니스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할인 캠페인 기간에도 시설 방역 체크리스트 관리와 동시에 이용자 대상 마스크 및 안전여행 가이드 제공 등 안전여행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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