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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휴젤 "1조원 규모 유럽 보톡스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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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휴젤 CI.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휴젤이 유럽의약품청(EMA)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이하 보톡스) 유럽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1일 휴젤에 따르면, 유럽의 보톡스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미국과 함께 전 세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해 1월 유럽 유통 파트너사인 크로마(Croma)와 함께 폴란드·독일 내 임상 3상을 끝냈다. 신청 후 허가 획득까지의 소요 시간이 약 1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휴젤 판매 개시는 약 1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중순께 중국 시장에서 보톡스 판매 허가를 앞두고 있고, 연말에는 미국에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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