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이동통신 서비스품질 21년째 1위 독차지한 주인공은 SK텔레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5G 특화서비스와 고객 경험 및 편의성 제고 등 혁신 노력 높게 평가

뉴스1

SK텔레콤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21년 연속 이동통신부문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도시에 5GX 부스트파크를 운영해 제휴처 할인혜택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SK텔레콤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조사에서 이동통신부문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2000년 처음 조사가 시작한 이래 SK텔레콤은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고 21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올해 조사에서도 SK텔레콤은 서비스품질지수 점수가 75.4점으로 지난해 대비 0.6점 상승,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이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서비스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상황에서 유통망과 고객센터 등 고객 접점에서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이기윤 고객가치혁신실장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1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의 고객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