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文정부 끝날 때 집값 지금보다 비쌀 것 4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연합뉴스

6·17 대책, 집값 안정될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끝나는 시점의 집값이 현재보다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10명 중 4명 이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전날 리얼미터가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번 정부 임기 종료 때의 집값이 현재보다 더 올라갈 것이라는 답변은 전체 응답의 40.9%였다.

반면 별로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9.4%, 현재보다 떨어질 것이라는 답변은 17.1%였다.

12.6%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50.3%로 가장 높았다. 경기인천(47.2%), 제주(44.9%), 대구경북(41.8%)도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비율이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연합뉴스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