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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기아, 셀토스 2021년 모델 출시…1934만~271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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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000270)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셀토스의 2021년형 모델을 1일 출시했다.

조선비즈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 2021년형 모델.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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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셀토스’는 안전 기능 및 편의 사양이 강화되고 디자인이 차별화된 ‘그래비티’ 트림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에 교차로 대항차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때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 위험을 감지해 자동으로 차량을 멈추는 것이다.

또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실내외 고급스러움을 높인 그래비티 트림이 추가됐다. 그래비티 트림은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 ▲메탈릭 실버 칼라 디자인 포인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은 900℃ 정도 고온에서 금속을 가공해 고강도 구조물을 얇게 만드는 핫스탬핑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입체적으로 반복되는 사각형 패턴이 특징이다. 삼각형 표면이 돋보이는 18인치 블랙 전면가공 휠은 회전의 속도감을 보여준다. 또한 바깥쪽 미러 커버, 도어 가니쉬 등에 금속 느낌이 강화된 디자인 요소가 도입됐다.

또 10.25인치 UVO 팩을 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트렌디 1934만원, 프레스티지 2248만원, 시그니처 2454만원, 그래비티 2528만원이다. 1.6 디젤 모델은 트렌디 2125만원, 프레스티지 2440만원, 시그니처 2646만원, 그래비티 2719만원이다.

조귀동 기자(ca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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