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자사의 모바일IPTV 서비스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늘부터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U+모바일tv’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 완전 재개를 알리는 모습이다. <LG유플러스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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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유플러스가 모바일 IPTV 서비스인 'U+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지상파 3사 가입자주문형비디오(SVOD)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상파 3사 SVOD 서비스가 재개되면서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월 5500원)' 가입자나 요금제 내 월정액 상품이 포함된 이용자들은 SVOD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SVOD는 본방송 후 4주가 지난면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에게 무료로 전환된다.

U+모바일tv에서 지상파 3사 콘텐츠 서비스가 재개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5개월 만이다. 지난 6월1일부터는 지상파 3사 월정액 상품과 유료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U+모바일tv는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타사 고객의 경우 'U+ID' 가입 후 감상할 수 있다. U+모바일tv 기본 월정액 고객은 최신영화와 애니메이션, 지상파 및 종편 채널의 SVOD 등도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모바일tv 지상파 콘텐츠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보고 또 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지상파 3사 월정액 서비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Δ캠핑용 BBQ 그릴(1명) Δ캠핑 테이블 의자 세트(3명) Δ모바일 커피 교환권(50명)을 증정한다.

지상파 유∙무료 다시보기 콘텐츠 시청하는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Δ설빙 상품권 2만원(50명) Δ모바일 커피 교환권(1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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