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걸려 현재 치료 중 미군 현역 5명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캠프 험프리스 전경. 2019.12.04. (사진=주한미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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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신규 전입한 주한미군 장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1일 보도자료에서 "미국에서 민항기를 타고 한국에 도착한 신규 전입 장병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장병은 지난달 28일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이후 평택 캠프 험프리스 기지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려왔다. 확진 판정 후 이 장병은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격리시설로 이송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코로나19에 걸려 현재 치료 중인 현역 장병이 5명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장병과 직원, 가족 등을 통틀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명(현역 장병 1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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