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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롯데리아가 버거를 접은 이유...폴더버거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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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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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리아가 새로운 형태의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1일 출시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달 '7월 1일부로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 문구 하나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다.

폴더버거는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형태의 차별화로 개발돼 접어서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폴더버거는 총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먼저 단짠단짠 맛의 소스에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토핑된 '폴더버거 비프(5700원)',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폴더버거 핫치킨(5700원)'이 있다.

롯데리아는 7월 한 달 동안 폴더버거세트 구매 시 100% 선물 당첨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등 폴더블폰 30명, 2등 블루투스 스피커 40명, 3등 에어팟 프로 40명, 기타 제품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월 5일 '오! 잇츠데이'를 맞아 롯데잇츠앱에서 폴더버거세트를 33% 할인된 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니크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분들에게 즐겁고 기분 좋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드리겠다"며 "롯데잇츠앱을 통해 모바일 및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고 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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