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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코로나 감염 속출 (CG)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창원 거주 50대 남성이 검역단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하는 과정에서 열이 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발열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기저질환도 없었다고 도는 전했다.
이 남성은 인천검역소에서 창원보건소 구급차로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했다.
검역소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통계에 잡히지 않고 질병관리본부에서 별도 관리하므로 도내 누적 확진자는 130명을 유지 중이다.
이 중 124명이 퇴원했고 6명이 입원하고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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