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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GS리테일·GS샵 '통합유통협의체' 구축 "계열사간 시너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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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협업 1호 상품 'GS삼계탕900g' 출시…연내 10여종 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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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GS삼계탕900g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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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중심 플랫폼 GS리테일과 온라인 GS샵이 계열사간 협업 강화와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과 GS샵이 양사 상품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유통협의체’를 중심으로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 △양사 판매 우수 상품 교차 도입 △해외 상품 공동 소싱 및 수출 확대 등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통합유통협의체는 올해 3월 양사 MD간의 교류 폭을 넓히고 통합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신설된 협업 조직이다.

양사는 통합유통협의체를 통해 차별화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넘나들며 양사의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핑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2일에는 통합유통협의체가 공동 기획해 개발한 1호 상품 'GS삼계탕900g'이 본격 출시된다.

육수는 마늘, 생강 등으로 우려낸 육수에 ‘에어칠링’된 닭고기를 한번 더 끓여내는 방식으로 완성돼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L-글루탐산나트륨, D-소비톨액 등 식품 첨가물이 사용 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가격은 9900원이다.

GS리테일과 GS샵은 'GS삼계탕900g'을 시작으로 연내 10여종의 전략적 협업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MD부문장 상무(통합유통협의체 간사)는 “GS리테일은 GS샵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과 새로운 쇼핑 환경을 고객께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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