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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애니젠, 신약특허 7개 단독권리 위해 기술이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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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명의로 출원한 특허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펩타이드 바이오 소재 전문기업 애니젠(196300)은 1일 글로벌 혁신 신약에 관한 국내외 특허 7개의 기술이전 계약을 완료했다.

애니젠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 명의로 출원한 특허를 자사 단독의 권리 소유 및 상용화를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뉴클레오린(Neucleolin) 표적 신규 항암항바이러스 치료용 펩타이드 운반체'와 '다제내성 슈퍼 박테리아 치료용 펩타이드 항생제', '약물 효능 지속시간을 향상시킨 항당뇨 및 항비만용 엑세나타이드 유사체' 등 7개의 차별화한 혁신신약이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기간은 이전한 각각의 기술에 대한 특허권 만료기간까지다.

애니젠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들 특허들에 대한 비임상 독성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비임상 시험에서 안전성을 확인한 뒤 임상시험 및 글로벌 제약사와 본격적인 기술이전을 진행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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