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기자] [smartPC사랑=김희철 기자] 기가바이트 브릭스는 '어떤 공간에도 딱 맞는 제품'이라 표현할 수 있는 미니PC다. 크기가 작아 가정, 사무실 등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환경에 맞춰 프로세서도 선택할 수 있다. 즉 HTPC, 멀티미디어 허브, 저전력 PC, 사무용 PC, 디지털 사이니지, 게이밍 PC 등 다용도로 활약할 수 있다. 그런 브릭스가 인텔 10세대 프로세서 저전력 프로세서와 함께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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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CPU - 인텔 코어 i3-10110U 프로세서(2코어 4스레드, 2.1~4.1GHz, 4MB 캐시, 15W TDP)
메모리 – DDR4 2666MHz x2(64GB)
그래픽 – 인텔 UHD Graphics 620
LAN – 기가비트랜(인텔 i219v)
Wi-Fi – 인텔 듀얼밴드 Wireless AC 3168
오디오 – 리얼텍 ALC255
VGA 해상도 – 1920x1200@60Hz
HDMI 해상도 – HDMI 2.0(3840x2160@60Hz)
확장 슬롯 – PCIe M.2 NGFF 2230 A-E 키 슬롯 x1
전면 I/O – USB 3.2 Gen2 x3, USB 3.2 Gen2 Type-C x1, 헤드폰/마이크x1, 파워
후면 I/O – HDMI 2.0 x2, USB 3.2 Gen2 x2, RJ45 x1
사이드 I/O – RS232 COM 포트 x1, 켄싱턴 락 슬롯 x1
스토리지 – 2.5인치 HDD/SSD 7/9.5mm 지원(SATA3 x1), M.2 2280 SSD(PCIe x4/SATA)
파워 서플라이 – AC 100-240V, DC 19V/4.74A
베사 – 브라켓 포함(75x75, 100x100 지원)
보증 기간 – 3년(피씨디렉트 한정)

10세대 코어 i3-10110U를 탑재했다
GIGABYTE BRIX GB-BRi3H-10110 피씨디렉트(기가바이트 브릭스 GB-BRi3H-10110, 이하 GB-BRi3H-10110)는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U를 탑재한 미니PC다. 10세대 코어 U 프로세서는 전 세대 저전력 프로세서 대비 최대 18%가 향상됐다. M.2 슬롯이 지원되며 옵테인 메모리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최신 브릭스 제품군답게 USB 3.2 Gen2 단자를 6개 갖췄다. 대역폭 10Gbps로 동작해 고성능 외장 SSD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Type-A 단자부터 Type-C까지 지원해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응한다.
또한 어떤 공간에도 딱 맞는 제품이라는 표현답게 안정성과 신뢰성이 높다. 0~50°에 달하는 작업 환경에서도 이상 없이 구동된다.

코어 i3-10110U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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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0 포트 2개, USB 포트 6개, 2.5 HDD/SSD 지원, RS232 COM 포트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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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Ready Mode 기술이 적용된다
GB-BRi3H-10110은 인텔 Ready Mode를 지원해 PC가 절전 모드에서 돌아오는 시간이 아주 빠르다. 응답성이 엄청나게 빠른 스마트폰, 태블릿을 닮았다.
이후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앱을 통해 PC에 원격으로 액세스한 뒤 각종 파일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또한, 윈도우 10의 코타나를 지원한다. 음성으로 코타나를 불러 음성인식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자동 동기화 기능도 지원된다. 집이나 사무실에 도착하기 전에 해당 장소에 있는 GB-BRi3H-10110를 자동으로 장치와 사진을 동기화하고 저장하게 할 수 있다. 앱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진행하기에 언제나 최신 상태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베어본 모델이라 메모리, SSD는 따로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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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테인 메모리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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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 시 전원 버튼에 LED가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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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0 포트 두 개와 RS232 COM 포트가 탑재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HDMI 2.0 포트 두 개가 탑재됐다는 점이다. HDMI 2.0 포트는 4K UHD(3840x2160) 해상도에 60Hz로 출력할 수 있다. 즉 4K UHD TV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거기에 포트가 두 개니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두 개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 IoT 용도로 사용할 때도 생산성이 아주 높다. 거기에 추가로 21:9 해상도로 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RS232 COM 포트도 탑재됐다. 바코드 스캐너, 키오스크, POS 장치, 인보이스 머신 등과 연결할 수 있어 산업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GB-BRCML-DLC 애드온 카드를 장착할 수도 있다. 애드온 카드에는 두 개의 RJ45 랜포트가 있다. 하나는 이더넷 전용, 하나는 RS232 COM 포트 신호 수신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USB 3.2 Gen2 x3, USB 3.2 Gen2 Type-C x1, 헤드폰/마이크잭 x1, 파워 버튼을 갖췄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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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232 COM 포트 x1, 켄싱턴 락 슬롯 x1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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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2.0 x2, USB 3.2 Gen2 x2, RJ45 x1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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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미니PC 중 베사 브라켓이 지원되는 제품이 있다. 베사 브라켓을 모니터 후면에 장착한 뒤 미니PC를 걸어 올인원 PC(일체형 PC)처럼 사용하는 방법이다. GB-BRi3H-10110도 베사 브라켓이 지원돼 이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니터 이외에도 4K UHD TV 등과 함께 결합해 사용 가능하다. 거기에 USB 3.2 Gen Type-A x1, USB 3.2 Gen2 Type-C x1, HDMI 2.0 포트 2개, RS232 COM 포트 x1, 헤드폰/마이크잭 x1, RJ45 x1, RS232 COM x1 등이 지원되니 어지간한 노트북보다 환경은 훨씬 낫다.

베사 브라켓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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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 브라켓을 모니터 뒤에 설치한 뒤 걸어 주면 된다. 영락없는 올인원 P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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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은 어떨까

코어 i3-10110U. 2코어 4스레드 프로세서다. 터보 부스트 클럭이 높아 실 체감속도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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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2코어 4스레드 프로세서 중에서도 싱글 코어 속도가 아주 빠른 편에 속한다.

부팅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21:9 화면비(3440x1440)으로 출력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장 그래픽으로도 21:9 화면비에 고해상도로 사용할 수 있어 웹서핑 및 문서 작성 시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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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21:9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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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그래픽으로 게임도 구동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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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GB-BRi3H-10110는 미니PC지만 체감 성능은 상당히 빨랐다. 사용 시 소음은 평균 37.5dB 정도로 조용한 도서관 수준이다. 웹서핑, 문서작업, 영상 감상, 간단한 게임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었다. 작고 성능 좋은 미니PC를 찾는다면 GB-BRi3H-10110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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