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쿠팡, 첫 확진자 발생한 부천 신선물류센터 내일 재가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5월 25일 폐쇄됐던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2일 재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물류센터 폐쇄 후 정밀방역을 실시하고, 보관 중인 243t 규모의 상품을 폐기했다"면서 "보건당국과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폐쇄 39일 만에 재가동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 지난달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관련 확진자는 150명을 넘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 속출한 쿠팡 부천물류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viv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