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유진섭 정읍시장 "포스트코로나 준비·미래 성장동력 발굴 전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유진섭 정읍시장(아래 오른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유진섭 전북 정읍시장은 1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날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청사내 방송을 통해 후반기 역점 사업으로 '향기 공화국 정읍' 조성을 약속하며 이같이 다짐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힐링과 치유가 함께 하는 생태관광 산업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기 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향기 산업을 육성해 지역 정체성 확보와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읍 농업의 글로벌 산업 도약, 농업 인재 양성 등을 약속했다.

유 시장은 "위기에서 빛난 정읍의 힘을 바탕으로 더 힘차게 나아가고자 한다"며 "취임 때 마음을 되새기며 민선 7기 후반기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날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민선 7기 2주년 기념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우려로 취소했다.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