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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부 "배에서 내린 선원 모두 진단검사…항만 검역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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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하선자 시설격리…항만검역소 3곳→11곳으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정부가 최근 부산 감천항 입항 러시아 선박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선박에서 내리는 선원 모두를 진단검사하는 등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빈틈없는 해외입국자 방역체계를 구축하고자 항만 검역을 강화하고자 한다"면서 이 같은 항만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