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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중기부, 스마트공장 ICT 코디네이터 318명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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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서 간소화…사업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1:1 밀착지원

뉴스1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스마트공장인 경남 창원시 태림산업 창원공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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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현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ICT 전문지식이 부족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스마트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일부터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318명의 코디네이터는 스마트공장 관련 현장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제조분야 ICT 전문가이다. 이들은 스마트공장 사업기획부터 진단과 사후관리까지를 1대 1로 밀착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성과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구축 이후에도 A/S 지원 등 스마트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해 지속적인 성과확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중기부는 신청기업의 편의성 제고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사업의향서 수준의 대폭 간소화된 신청서 만으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담 코디네이터는 스마트공장 기획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기업 여건을 고려한 스마트화 전략을 세우고, 우수 공급업체를 선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스마트공장 코디네이터 지원에 관한 사항은 중기부 홈페이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에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고문(수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honestly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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