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청와대가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에 대한 검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1일 알려졌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4선 의원으로, 남북 관계 문제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새 통일장관과 더불어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나 국가정보원장 등 안보 진용의 재편이 함께 이뤄질지도 관심거리입니다.

북한이 신뢰하는 여권 인사로 꼽히는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이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손수지>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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