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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송파 어린이집 주방에서 불…어린이 15명·선생님 7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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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멀티탭서 불꽃 일어 화재…10분 만에 완진

인명피해 없어…재산피해도 크지 않을 듯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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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 주방에 불이 나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1일 서울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어린이집 주방 멀티탭에 불꽃꽃이 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송파소방서는 오후 12시31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어린이 15명과 선생님 7명을 대피시켰다. 화재는 출동 10분 만인 오후 12시41분에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도 크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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