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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오늘 공적마스크 639만장 공급…서울시에 58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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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하나로마트·우체국서 구매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공적마스크 5부제가 폐지된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한 시민이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2020.06.01.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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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일 전국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적마스크 총 638만70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중 약국에 485만8000개, 하나로마트 5만개, 우체국 2만8000개, 의료기관에 87만4000개를 배분한다.

방역 정책적 목적으로 서울특별시에 57만7000개를 보낸다.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 우체국(대구·청도 및 읍·면 소재)이다.

공적 마스크는 1주일에 1인당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중복 구매 확인을 위해 공인 신분증을 지참(대리구매 시에는 대상에 따라 필요한 서류)해야 한다.

식약처는 “여름철 착용이 간편한 비말차단용 마스크 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으나 생산량이 적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생산량이 확대되기까지는 어린이·노약자·임산부와 같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하고,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돌보는 경우에는 KF94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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