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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AIA생명, 건강관리 잘하면 보험료 할인해주는 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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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편심사형 종합 건강보험인 ‘(무)예방부터 케어까지 AIA 건강보험(갱신형)(바이탈리티 통합형)’을 1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AIA생명의 건강습관형성 프로그램인 ‘AIA 바이탈리티’가 적용된 ‘바이탈리티 통합형’ 보험이다. 고객이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AIA 바이탈리티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에 노력하면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통신비 할인, 커피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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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고객의 건강관리 활동결과를 반영해 바이탈리티 등급을 책정하고, 등급에 따라 최초계약 납입기간에 한해서 주계약과 일부 특약의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해준다. 주계약에서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의 진단급여금을 보장하고, 특약 가입 시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급여금과 일반암 생활자금 및 2대질병 생활자금도 보장한다.

가입자는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초계약의 보험기간은 10년 만기로 이후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5세 여자, 전기월납으로 최초계약 시 월보험료 8만450원이다.

강신웅 AIA생명 상품기획팀 상무는 "과거 병력이나 나이 제한으로 인해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객들을 위해 폭 넓은 보장과 더불어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가입이 일반심사 상품에 비해 비교적 쉽고, 적극적인 건강관리를 통해서 최초계약 납입기간 동안 최대 15%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현 기자(i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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