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정보통신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리눅스마스터(국가공인)와 검색광고마케터, 파이썬마스터 자격증에 대한 취업정보 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KAIT는 주요 취업포털인 인크루트, 사람인, 잡코리아의 API와 연동해 KAIT 자격검정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눅스마스터는 취업혜택 외에 학점은행제 학점 인정, 일부 군특기병·특성화고 지원 시 가산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기재 인정 등 활용도가 높은 자격이다.

네이버, 다음의 광고 대행사 선정때 우대받는 검색광고마케터는 광고업체 취업을 위한 등용문으로 불린다. 지난달 첫 시행된 파이썬마스터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직무에 활용될 수 있는 SW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전문 자격이다.

양환정 KAIT 부회장은 "취업포털사이트 연계로 KAIT 자격증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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