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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우리은행, 아시안뱅커지 '베스트 오픈뱅킹/API 이니셔티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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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픈뱅킹/API 이니셔티브' 부문 아시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오픈뱅킹'은 은행계좌이체 서비스를 넘어 핀테크 기업 등이 오픈 API를 통해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과 제도로 통칭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애널리스트 및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금융·디지털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아시안뱅커는 우리은행이 핀테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핀테크 개발자 친화적환경 조성을 통한 금융혁신 가속화 ▲핀테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해외 핀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국내외 오픈뱅킹 활성화 등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오픈API를 활용해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와 우리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사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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