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우리카드는 세계적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를 카드 플레이트에 입한 ‘카드의정석 포인트 체크(POINT CHECK)’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추가는 우리카드 ‘카드의정석’ 시리즈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 브랜드 콜라보(협동)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5월 기준 유튜브 ‘핑크퐁’ 채널 구독자 5900만명, 누적 조회수 300억건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카드는 이용 금액의 0.3%를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및 주요 놀이공원 50% 현장할인이 탑재됐다. 또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동통신 △대중교통 △커피 △영화는 1.5% 적립, △백화점 △할인점 △온라인쇼핑 △주유 △해외매출은 0.5%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이 카드로 결제하면 1.5% 추가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디자인 콜라보를 기념한 대고객 경품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말까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응모 후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 4세대, 휴대용 피크닉 테이블 세트 등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선착순 200명씩 해당 카드의 아기상어 디자인을 발급하는 고객은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용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핑크퐁·아기상어 캐릭터를 카드의정석 시리즈에 담았다”면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세대 뿐만 아니라 캐릭터 디자인을 선호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