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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저수위 삽교호, 석축 브레이크 라인을 크랭크 베이트로 노렸더니 런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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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유철무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지난 6월 28일 일요일 삽교호를 찾았다. 낚시한 시간은 오후 4시부터 해 질 무렵까지 약 4시간이었고, 런커급 배스와 함께 다양한 씨알의 배스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삽교호를 찾아갔을 때는 탁한 물색에 저수위를 보였으며 석축 브레이크 라인에 살치 떼들이 모여 있었고, 이를 취하려는 배스들이 수면 위로 먹이활동이 포착될 정도로 높은 활성도를 엿볼 수 있었다. 선봉장은 래틀 음의 크랭크 베이트였다. 석축 브레이크 라인을 노려 초반에 45~50cm급의 배스 손맛을 볼 수 있었고, 그 외에도 프리리그와 지그헤드 스위밍에도 재미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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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매니저에 의하면 삽교호는 갈수기일 때 가장 낚시하기 좋은 시기라고 한다. 저수위가 석축 브레이크 라인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삽교호는 석축 브레이크 라인뿐만 아니라 새물 유입구도 노릴 수 있는데 아무래도 새물유입구는 한정된 공간에 많은 앵글러들로 붐빌 수 있어 그보다 부지런히 발품을 팔며 석축 브레이크 라인을 노리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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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많은 앵글러들이 여름철을 선호하는데, 바로 탑워터 계열의 루어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 위로 노닐고 있는 (이를테면 워킹 더 독 Walking the Dog) 루어를 배스가 호쾌하게 입질하고, 낚는 손맛과 눈맛까지 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심한 무더위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적절한 체력안배와 자주 물 마시기, 기온이 높은 시간에 뙤약볕에서의 낚시는 피하는 것이 좋겠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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