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亞증시, 혼조 마감…확진자 급증 vs 경제 봉쇄 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도쿄증권거래소.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일 아시아 증시가 혼조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경고에도 주요 국가들이 강행하는 경제 봉쇄 완화에는 기대를 거는 분위기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하락하고 중국은 올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일본의 닛케이지수는 0.75% 하락했다. 토픽스지수도 1.29% 내렸다.

일본 도쿄도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5월25일 코로나19 관련 '긴급사태 선언' 해제 이후 가장 많다.

한국의 코스피는 1.63포인트(0.08%) 내린 2106.7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도 10.39포인트(1.41%) 밀린 727.58로 마감했다.

반면에 상하이증시는 0.81%, 선전증시는 0.38%, 홍콩증시도 0.52% 상승 중이다.

한편 미국의 증시 선물은 일제히 하락세다. 같은 시각 다우선물은 130포인트(0.51%), S&P 선물은 0.40%, 나스닥 선물은 0.24% 각각 하락 중이다.
acenes@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